국립해양박물관과 재단법인 지구와사람은 지구 환경보호·해양 문화를 확산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 제공
국립해양박물관과 재단법인 지구와사람은 지구 환경보호·해양 문화를 확산하기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상호 지원을 바탕으로 지구 환경의 중요성 인식과 해양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구환경과 해양문화를 융합해 학술, 전시, 교육, 홍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은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해양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지구 생태문명을 모색하는 재단법인 지구와사람과 함께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수구(水球)적 해양의 중요성,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지킴이로써 우리 박물관이 앞장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금실 재단법인 지구와사람 대표는 "국립해양박물관과 상호 협력해 지구 환경의 중요성과 해양문화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