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온라인 B2B 플랫폼 사업 협약을 맺고 제약‧바이오 유망기업이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수출을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는 18일 협약을 맺고 청주의 제약‧바이오 유망기업 10개 업체를 선정해 온라인 B2B 플랫폼에서 비대면으로 제품홍보와 수출 상담, 계약 등 모든 비즈니스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온라인 전용 시스템 구축과 콘텐츠 제작, 해외시장조사, 마케팅지원 등이 원스톱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비대면 정국을 타파하고 바이오 분야 수출계약 20건, 수출액 1천만 달러 달성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 수출을 촉진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제약‧바이오 산업을 미래성장 유망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과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