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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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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이한형 기자

 

NOCUTBIZ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하며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조금 줄었다. 수도권(0.27%)도 지난주 상승폭(0.28%) 대비 소폭 줄었다.

지방(0.19%)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전국(0.23%)은 지난주(0.24%)보다 상승폭이 감소했다.

서울 강남4구(서초·강남·송파·강동구)는 상승폭이 조금 줄었다. 서초구(0.10% → 0.09%) )는 서초·방배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09% → 0.08%)는 압구정·개포동 주요 재건축 위주로, 강동구(0.06% → 0.05%)는 명일·암사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체로 매수세 감소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송파구(0.08%)는 잠실·신천동 위주로 오르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양천구(0.11%)는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목동 위주로, 동작구(0.08%)는 흑석동 위주로 올랐다.

강북에서는 노원구(0.10%)가 재건축 기대감 있는 월계동 위주로 올랐고, 도봉구(0.07%)는 쌍문·창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07%)는 연남·도화동 위주로 상승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공급대책으로 인한 물량확대 기대감 등으로 매수심리가 안정세를 보였다"며넛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며 가격 상승폭이 감소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수도권 상승폭(0.28% → 0.27%)도 소폭 줄었다.

인천(0.39% → 036%)역시 오름폭이 줄었다. 연수구(0.49%)는 송도신도시와 옥련동 위주로, 서구(0.43%)는 가정·당하동 위주로, 부평구(0.42%)는 부개·삼산동 위주로, 중구(0.41%)는 운남·중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38% → 0.37%)에서는 의왕시(0.90%)가 의왕시(0.90%)는 오전·고천동 위주로, 안산시(0.85%)는 교통호재 지역 위주로, 시흥시(0.81%)는 정왕동 위주로 올랐다.

서울아파트 전셋값은 0.05% 상승하며 지난주(0.06%)에 비해 소폭 상승폭이 줄었다. 상대적 가격이 낮은 강북권 일부지역과 구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고가단지 위주로 매물이 늘면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고 부동산원은 설명했다. 수도권(0.15% → 0.14%)도 상승률이 줄었다.

지방(0.17%)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으나, 전국(0.16% → 0.15%)적으로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

시도별로는 대전(0.32%), 인천(0.26%), 대구(0.25%), 울산(0.24%), 제주(0.24%), 부산(0.18%), 충북(0.18%), 충남(0.18%), 경기(0.17%), 경남(0.14%), 강원(0.13%)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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