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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알바생 평균시급 9262원, 최저임금보다 542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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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 이상은 올해 법정 최저임금인 8720원 이상을 받고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들의 3월 평균 시급은 9262원이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3월 현재(2~10일) 아르바이트 중인 알바생 19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7.8%가 현재 올해 최저임금 이상의 시급을 받고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시간당 법정 최저임금 정도를 받고 있다’는 알바생이 56.4%로 가장 많았으며, 시간당 만원 내외(21.5%), 시간당 9000원 내외(18.8%) 등 이었다. ’법정 최저임금 미만의 시급을 받고 일하고 있다’는 알바생은 2.2%였다.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의 3월 평균 시급은 9262원으로, 2021년 법정 최저시급인 8720원보다 542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교육·학원 알바가 시급 1만2301원으로 가장 높았고, 생산직·노동직(1만1771원), 사무보조(9982원), 배달·운전(9858원), 콜센터(9769원)가 상위 5위 안에 올랐다.

편의점 알바생들의 현재 평균 시급은 최저임금 보다 42원 부족한 8678원으로 가장 낮은 급여를 기록했다.

알바생들이 받고 있는 시급이 지난해 보다는 다소 높아진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에도 아르바이트를 했던 알바생(1587명)들을 대상으로 올해 시급과 비교해 질문한 결과 지난해 받던 시급보다 더 많이 받고 있다는 알바생이 68.0%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이다(28.1%), 지난해 보다 더 적게 받고 있다(3.9%) 순이었다.

최저임금 인상 이후 긍정적으로 느끼는 변화로는 '시급이 오르면서 알바 수입이 늘었다’는 알바생이 응답률 66.0%로 가장 많았고, 전보다 적은 시간 일해도 이전 수준의 수입을 벌 수 있다(26.8%), 급여가 오르면서 알바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15.7%),
공고 내 제시 급여가 증가하는 등 근무환경이 좋은 알바가 늘었다(10.5%), 야간근무, 연장근무 등 무리한 시간 외 근무 압박이 줄었다(10.4%)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반면, 최저임금 인상 이후 느끼는 부정적인 변화로는 전체적으로 일자리가 줄면서 알바 구하기가 힘들어졌다(58.1%), 파트타임, 단기간 위주의 알바가 늘었다(37.0%), 브레이크 타임, 시간쪼개기 등 급여를 덜 주기 위한 꼼수가 늘었다(21.0%), 일이 늘어 업무강도가 높아졌다(16.0%)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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