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KBO리그 시범경기 50게임은 무관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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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무관중 개막경기 모습. 황진환 기자

 


KBO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2021시즌 시범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KBO는 9일 "10개 구단과 관련 사항을 논의해 2021 시범경기의 무관중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1시즌 KBO리그 시범경기는 20일부터 30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시범경기는 모두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없고 경기가 취소되더라도 재편성되지 않는다.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만큼 KBO 각 구단은 중계방송으로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KT 위즈-두산 베어스(잠실), 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사직),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대구), SSG 랜더스-NC 다이노스(창원), LG 트윈스-한화 이글스(대전)가 맞붙는다.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광주 문학구장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은 시범경기 전 기간 사용할 수 없다.

정규리그 개막은 4월 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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