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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득녀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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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미야 카즈나리. 쟈니스 사무소 공식 홈페이지

 

일본 인기 그룹 아라시 멤버인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첫 딸을 얻었다.

오리콘 뉴스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5일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를 통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니노미야는 "여러분에게 전할 소식이 있다. 얼마 전 첫째 딸이 탄생했다. 무사히 태어나줘서 안심하고 있다"라며 "아버지로서 가정을 지탱하고 어느 때보다 정진해 나갈 것이니 여러분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1999년 데뷔해 일본의 국민 아이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그룹 아라시(오노 사토시·사쿠라이 쇼·니노미야 카즈나리·아이바 마사키·마츠모토 준)의 멤버다.

그는 드라마 '한도쿠', '스탠드 업!!', '미나미군의 연인', '조금은 보은이 되었을까', '친애하는 아버님', '타로 이야기', '마라톤', '유성의 인연',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마지막 약속', '프리터, 집을 사다', '휠체어로 나는 하늘을 난다', '오리엔트 급행 살인사건', '빨간 송사리', '블랙 페앙', 영화 '푸른 불꽃',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플래티나 데이터', '아사다 가족'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이전부터 교제하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지난 2019년 11월 알린 바 있다. 결혼 후 1년 4개월 만에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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