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리아 측, 학폭 의혹에 "명백한 허위사실, 고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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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리아. 있지 공식 페이스북

 

걸그룹 있지(ITZY) 리아 측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인터넷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리아로 추정하게 만드는 글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 본 건은 지난해 당사가 글쓴이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당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어 "본 사안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당사는 본 사안에 대한 고소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와 관련해 향후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00년생 유명 여자아이돌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쓴이는 가해자가 피해자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으며 피해자를 아무 이유 없이 무리에서 소외시켰다고 주장했다. 정확한 이름이 나타나 있지는 않았으나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어깨가 직각인 00년생 여자아이돌"이라고 쓰여 있어, 있지 리아임을 추측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리아는 2019년 데뷔해 각종 신인상을 휩쓴 걸그룹 있지의 멤버다. 있지는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워너비'(WANNABE), '아이씨'(ICY), '낫 샤이'(Not Shy) 등 활동곡 모두 사랑받으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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