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권상 수상자들 "미얀마 민주주의를 복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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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용산구 미얀마 대사관의 모습. 지난해 11월 총선 이후 줄곧 부정선거를 주장해온 미얀마군은 지난 1일 새벽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윈 민 대통령 등을 구금하고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한형 기자
광주 인권상 수상자들이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했다.


24일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광주 인권상을 받은 29명의 민주화운동 활동가와 단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회복 운동을 무자비하게 짓밟고 불법으로 정권을 탈취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미얀마는 유엔 헌장과 아세안 헌장의 원칙들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어떤 형태로든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은 위협이나 무력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광주 인권상 수상자들은 "미얀마 군부가 지난해 11월의 선거 결과를 존중하고 아웅산 수치를 비롯한 정치 지도자들과 민주인사들, 그리고 활동가들을 석방해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즉각 복원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해 문민정부에 힘이 실리자 선거 부정을 주장하며 지난 1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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