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명 추가 확진…모두 가족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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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3명·양산 2명…누적 2126명 집계

황진환 기자

 

경남은 24일 오후 1시 기준으로 2개 시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김해 3명·양산 2명으로, 모두 가족 감염이다.

김해에서는 전날 확진된 2119번의 배우자(2125번)와 자녀 2명(2126·2127번) 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2명은 2055번의 배우자(2128번)·자녀(2129번)로, 자가 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났다.

2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59명(지역 147명·해외 12명)으로 지난 5일 12명을 기록한 이후 19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 일로 보면 전날 8명, 이날 오전까지 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126명(입원 84명·퇴원 2034명·사망 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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