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감염원 불명 n차 감염 등 확진자 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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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3174명
자가격리 이탈한 30대도 적발

부산에서는 감염원 불명 확진자의 n차 감염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박종민 기자

 

부산에서는 감염원 불명 확진자의 n차 감염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3174명으로 늘었다.

3174번은 감염원 불명 확진자의 가족, 접촉 등 n차 감염으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구에 사는 3173번은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아 조사중이다.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1명도 적발됐다.

부산시는 확진자와 접촉해 10일부터 24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30대 남성이 22일, 담배를 피기 위해 집 밖을 나갔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 남성을 고발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자가격리 수칙을 어겨 적발된 이는 1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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