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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화·대상 민간공원' 2024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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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공원 예정지. 창원시 제공

 

민간공원 조성 특례 사업으로 추진되는 창원 사화·대상 공원이 올해 안에 착공된다.

시는 민간공원으로 조성 추진 중인 사화·대상공원에 대해 지난해 6월 실시계획승인 이후 보상계획 열람공고, 보상협의회 개최, 감정평가 등을 거쳐 12월부터 보상협의를 시작했다. 현재 50% 이상 완료되는 등 비교적 순조롭게 보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토지소유자와 3차에 걸친 보상 협의를 진행 중으로, 보다 적극적인 추진으로 기한 내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상이 끝나면 오는 9월~10월쯤 공원시설 공사에 착수해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공원 예정지. 창원시 제공

 

사화공원은 66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공원면적 124만㎡의 86%에 해당하는 107만㎡에 파크골프장, 다목적체육관, 산책로 등 공원시설을 설치한 뒤 창원시에 기부채납한다.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인근 16만㎡에 공동주택 1580세대를 건설한다.

사업비 8151억원이 투입되는 대상공원은 전체 공원면적 95만㎡의 87%에 해당하는 83만㎡에 빅트리, 빅브릿지, 맘스프리존 등 공원시설이 조성된다. 창원병원 인근 12만㎡에 공동주택 1735세대를 짓는다.

창원시 이종근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된 만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명품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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