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에 '에어포스 원' 에스코트 제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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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슈 포틴저 전 NSC 선임보좌관, BBC에 폭로

뉴욕포스트 캡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대절해주겠다는 제안을 했었다고 매슈 포틴저 전 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폭로했다.

포틴저는 오는 24일(현지시간) 방송되는 BBC 방송의 '트럼프, 세계와 맞서다'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에서 하노이 정상회담에 얽힌 비사를 공개했다고 BBC가 21일 보도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기차를 타고 여러 날에 걸쳐 중국을 지나 하노이까지 온 걸 알고 있었다. 그는 '원하면 2시간 만에 집에 데려다줄 수 있다'고 했고 김 위원장은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남 당시 주변 보좌진들을 놀라게 한 사례를 추가로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BBC는 이와 관련한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증언도 소개했다.

볼턴은 BBC에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한미연합훈련 축소 내지 폐지를 희망하자 '워게임 중단'을 선언해서 참모들을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볼턴 전 보좌관은 "김 위원장은 예전에 많이 그랬듯이 한미연합훈련에 관해 불만을 제기했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갑자기 '워게임을 취소하겠다. 필요 없고 비용이 비싸고, 중단하면 당신이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과 존 켈리 전 비서실장도 같이 있었는데 아무 상의가 없었다. 그건 단순히 트럼프 전 대통령 머릿속에서 나온 것이다. 본인이 잘못한 것이었다. 우리는 양보한 대가로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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