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중인 아내 집에 휘발유 뿌린 70대 검거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광주 서부경찰서 제공

 

광주 서부경찰서는 별거 중인 아내가 사는 집에 찾아가 휘발유를 뿌린 혐의로 A(7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밤 10시쯤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휘발유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수 년 전 별거한 아내의 집에 찾아가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이웃의 적극적인 만류로 실제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