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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사람엔터-나무엑터스 "소녀시대 컴백, 결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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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

 

소녀시대 멤버들의 소속사가 일제히 완전체 컴백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9일 CBS노컷뉴스에 "소녀시대 컴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공통된 답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태연·써니·효연·유리·윤아, 나무엑터스는 서현,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수영의 소속사다. 티파니 영은 해외 매니지먼트사 패러다임탤런트에이전시 소속이다.

앞서 이날 오후 일간스포츠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소녀시대 멤버들이 최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소녀시대는 데뷔 10주년인 2017년 이후 소속사가 달라졌다. 태연·써니·효연·유리·윤아는 기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고, 수영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 서현은 2019년 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007년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소속사가 달라졌음에도 매년 데뷔일에 완전체로서 인사를 전하고, 서로의 유튜브 콘텐츠에 동반 출연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각자 소속사가 나누어졌고, 현재 주력 활동 분야도 다른 상황이기에 현실적으로 앨범 발매와 관련한 조율을 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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