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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 캐릭터와 2021시즌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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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함께 한 초아, 초니 대신해 나이티, 써치 활용

K리그1 전북 현대는 2021시즌부터 새롭게 사용할 구단 캐릭터 나이티와 서치를 공개했다. 전북 현대 제공

 

확 달라진 전북은 캐릭터까지 '새 얼굴'이다.

K리그1 전북 현대는 18일 2021시즌부터 사용할 새로운 캐릭터 나이티와 써치를 발표했다.

초아, 초니를 지난 7년간 구단 상징 캐릭터로 사용했던 전북은 귀여운 매력을 가진 새 캐릭터 나이티, 서치를 새로운 캐릭터로 활용한다.

전북은 "나이티는 뜨거운 열정을 느끼면 힘이 솟는 스피드레이서로 에너지와 도전, 친화력을 가졌고 써치는 귀여우면서 스마트해 나이티와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며 "이 둘은 기쁨, 슬픔, 사랑, 놀람, 부끄러움 등 10가지 표정 변화가 LED를 통해 표출되어 팬들과 교감을 이룰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소개했다.

"나이티와 써치는 팬들과 더 교감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는 전북은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더욱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모습들이 표현된다"고 새 캐릭터의 활용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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