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상회담 및 각료보고 '화상'으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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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두 달가량 외국 정상과 대면 정상회담을 갖긴 어렵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이곳 백악관에서 직접 만나기 위해 해외 정상을 초대하려면 두어 달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과 2월에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화상 회담 가능성을 내비쳤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9일 G7(주요7개국) 정상회의 역시 화상으로 참석한다.

CNN은 코로나19로 인해 바이든 대통령이 대면보고도 자주 못 받고 있다고 이날 전했다.

대신 집무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화상 보고를 받거나 화상 회의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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