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
MBC '복면가왕'에서는 이변의 가왕 '집콕'과 역대급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무대 및 결과가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8연승 가왕 '부뚜냥' 시대가 끝난 후 재야의 고수들이 총출동해 너나 할 것 없이 가왕석을 두고 맞대결을 벌인다. 특히 '춘추가왕시대'의 서막을 연 가왕 '집콕'과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가왕석 쟁탈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변의 가왕 '집콕'은 과연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혹은, 또 다른 가왕이 탄생해 '춘추가왕시대'를 이어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초박빙 승부에, 판정단들은 단체로 혼란에 빠진다. 윤상은 "정서적으로 충격적인 녹화다. 너무 가혹하다"며 투표에 곤란한 기색을 드러냈다.
도전자들의 무대를 본 가왕 '집콕' 또한 "누가 가왕석에 앉아도 이상하지 않다"라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지난주 듀엣 무대부터 시청자들이 '가왕감'으로 점찍은 한 복면가수는 "목표는 장기가왕"이라며 강한 열망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그가 가왕 '집콕'을 꺾고 가왕석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그 결과는 오늘(14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