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데레우스·호프, CGV서 본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예술위 공연영상화사업 '아르코 라이브' 일환
오는 11일부터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6편 CGV 상영
뮤지컬 '안테모사' '호프'는 네이버TV 유료 상영도

예술위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4편과 '올해의레퍼토리' 2편 등 6편을 전국 CGV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뮤지컬 '시데레우스'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연극 '깐느로 가는 길' △전통예술 '新 심방곡' △무용 '고요한 순환'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이다.

이번 상영은 예술위와 CGV가 2020년 시작한 공연영상화사업인 ‘아르코 라이브(ARKO LIVE)’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연극 '의자를 고치는 여인', 무용 'Hit & Run', 전통예술 '완창판소리프로젝트2 강산제 수궁가', 뮤지컬 '안테모사' 등 4편을 상영했다.

상영작 중 '시데레우스'가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난다. 오는 11일부터 2주간 전국 CGV 13개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관람료는 1만5천원이다.

예술위는 "4K 카메라, 지미집, 무인카메라 등 첨단 영상장비를 동원해 영상을 제작했다. 노이즈를 제거한 깔끔한 음향과 클로즈업으로 기존 공연과 차별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창작산실 선정작은 온라인 유료 중계 플랫폼인 '네이버TV 후원 라이브'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안테모사'는 오는 22일(관람권: 1만2천원·관람권+프로그램북: 1만5천원), 뮤지컬 '호프'는 3월 15일과 3월 22일(관람권: 2만원) 상영한다.

아르코 라이브와 네이버TV 후원 라이브 수익금 전액은 예술단체의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 쓰인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