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인주면 양계장 화재. 아산소방서 제공
8일 오후 9시 18분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건물 200㎡를 태우고 닭 5천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오후 7시 33분쯤에는 공주시 사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조립식 건물 33㎡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1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