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 케어' 메인 포스터.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제78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후보에 오른 로자먼드 파이크의 '퍼펙트 케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퍼펙트 케어'(감독 J 블레이크슨)는 법망을 피해 고객들의 영혼까지 탈탈 터는 케어 비즈니스로 호황 중인 말라의 팀에 역대급 타깃이 포착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나를 찾아줘'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로자먼드 파이크는 이번 작품으로 제78회 골든글로브 영화부문 뮤지컬 코미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공개된 포스터는 '계획은 웅장하게 한탕은 사자처럼'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전에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와 한탕 털이 작전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로자먼드 파이크의 새로운 모습이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이동진 평론가는 "로자먼드 파이크가 '나를 찾아줘'에 이어서 다시금 초강력 캐릭터를 멋지게 연기한다"고 말한 데 이어 황석희 번역가가 "로자먼드 파이크는 자고로 악역으로 나와야 제맛. '나를 찾아줘' 이후로 이렇게 매력적인 악역이 다 있나"라고 말해 관심이 쏠린다.
로자먼드 파이크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퍼펙트 케어'는 오는 19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