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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김단비, 여자프로농구 통산 8번째 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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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간판 김단비가 개인 통산 8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8일 오후 발표한 KB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 투표 결과에서 김단비는 총 투표수 93표 중 54표를 획득해 19표를 얻은 박지수(청주 KB스타즈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단비는 5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8분 출전해 20.2득점, 9.6리바운드, 3.8어시스트, 1.6스틸, 1.6블록슛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활약에 힘입어 5라운드에서 6개 구단 중 가자 좋은 4승1패의 성적을 남겼다.

김단비가 라운드 MVP를 수상한 것은 2016-2017시즌 3라운드 이후 처음이자 통산 8번째다.

현역 선수 가운데 라운드 MVP 최다 수상을 자랑하는 선수는 박지수로 통산 10회 영예를 차지했고 김단비와 박혜진(아산 우리은행)이 나란히 8회로 공동 2위에 올라있다.

부산 BNK 썸의 이소희는 5라운드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이소회는 지난달 30일 부천 하나원큐전에서 이번 시즌 개인 최다인 19점을 올렸고 지난 4일 신한은행전에서는 통산 개인 최다인 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발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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