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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스페이스X, 1천100억원 받고 우주망원경 쏘아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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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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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국의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우주 생성의 기원을 밝힐 미항공우주국(NASA)의 1천100억원짜리 우주 망원경 발사 프로젝트를 따냈다.

NASA는 스피어X 우주 망원경을 발사할 업체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를 선정했다고 5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이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2024년 스피어X 망원경을 팰컨9 로켓에 실어 발사할 예정으로, 이번 수주 계약 규모는 9천880만달러(1천110억원)에 달한다.

근적외선 망원경인 스피어X는 은하 3억여개와 우리 은하계에 있는 1억여개의 천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우주가 어떻게 생성됐는지를 밝히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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