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키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에 따라 팀 CLC에서도 탈퇴한다. CLC 공식 페이스북
걸그룹 CLC(씨엘씨) 멤버 엘키가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엘키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라고 3일 밝혔다. 엘키는 큐브 전속계약 종료에 따라 그룹 CLC에서도 탈퇴하게 됐다.
큐브는 "상호 원만한 협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그동안 엘키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엘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홍콩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하던 엘키는 지난 2016년 CLC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2018년 솔로로 싱글 '아이 드림'(I dream)을 발매했고,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