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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순간…'그녀가 사라졌다',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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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가 사라졌다' 포스터. ㈜제이씨엔터웍스·㈜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공

 

사랑에 빠진 순간 흔적 없이 사라져버린 상대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로맨스 '그녀가 사라졌다'가 3월 개봉을 확정했다.

'그녀가 사라졌다'(감독 루크 이브)는 는 환영과 환청을 겪는 데본(브렌튼 스웨이츠)이 마법 같은 데이트를 함께한 다음 날, 꿈처럼 사라져버린 루시(릴리 설리반)를 찾아 떠나는 설레는 봄을 책임질 특별한 로맨스다.

영화는 '데본'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루시를 만나 사랑에 빠진 순간, 그녀가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독특한 설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욱이 데본은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는 캐릭터이기에 사라진 루시가 환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궁금증을 안기며 관객들에게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말레피센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C 타이탄'의 브렌튼 스웨이츠가 데본 역을, 사랑스러운 눈빛과 매력적인 목소리는 물론 연기력까지 겸비한 할리우드 파워 신예 릴리 설리반이 루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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