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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 2월 18일 입대 확정…사회복무요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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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가 오는 18일 입대한다.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펜타곤 공식 페이스북

 

보이그룹 펜타곤 후이가 입대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후이가 오는 18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 동안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고 1일 밝혔다.

후이는 지난해 12월 3일 입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해 선제적 자가격리 조치를 해 입소 시기가 한 차례 미뤄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며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펜타곤 후이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펜타곤 리더인 후이는 지난 2016년 미니앨범 '펜타곤'으로 데뷔했으며, '빛나리', '데이지', '청개구리', '접근금지', 'Dr. 베베', '신토불이' 등 다수 앨범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했다. 워너원 '에너제틱', 위아이 '트와일라잇', 옹성우 '하트 사인' 등 타 가수 곡을 작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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