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 올스타들이 자비를 들여 팬들에게 선물한다.
LG는 29일 "다가오는 홈 3경기에서 2020~2021시즌 KBL 프로농구 올스타 투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일) 인천 전자랜드전은 김시래, 2월 6일(토) 서울삼성전은 리온 윌리엄스, 2월7일(일) 전자랜드전에서는 캐디 라렌이 쏜다.
각 경기에서 선수의 이미지로 제작한 올스타 선정 기념 스포츠 타월을 팬 100명에거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휴대용 소독제, 마스크도 함께 증정한다.
이번 '올스타가 쏜다!' 이벤트는 KBL 올스타로 선정된 김시래, 윌리엄스, 라렌이 전액 비용을 부담한다. 올스타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자세한 내용은 LG세이커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KBL 통합 홈페이지 및 KBL 공식 앱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