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통장 자생단체 회원 코로나 선제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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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

 

울산 북구가 통장과 자생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한다.

배달업체나 대중교통, 보육시설 종사자에 대한 검사를 검사를 진행한데 이어 선제검사는 두번째다.

북구는 26일 농소운동장에 이어 다음달 1일과 2일 양정생활체육공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통장과 자생단체 회원을 상대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한다.

앞서 북구가 배달업체, 대중교통, 보육시설 종사자 등 26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기간 해당 종사자들 가운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종사자도 가능하다고 북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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