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PO 티켓은 어디로?' 최종 라운드에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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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이요셉.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남자 핸드볼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꾸는 3개 팀이 나란히 승리했다.

인천도시공사는 25일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4라운드에서 충남도청을 22대18로 꺾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하남시청이 두산을 27대21로, SK호크스가 상무를 25대23으로 각각 격파했다.

2~4위 3개 팀이 모두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에 나설 2, 3위 팀은 30일과 2월1일 열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확정된다.

두산이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상황. 현재 순위는 인천도시공사가 11승2무5패 승점 24점, 하남시청이 11승7패 승점 22점, SK호크스가 8승4무6패 승점 20점으로 2~4위에 줄을 섰다.

인천도시공사가 가장 유리하다. 인천도시공사는 승점 1점만 보태면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한다.

다만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골득실을 따지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 인천도시공사가 2경기를 모두 지고, 하남시청이 1승1패, SK호크스가 2승을 하면 3개 팀의 승점이 같아진다. 상대 전적도 3개 팀이 동률이 되면서 골득실을 따져야 한다.

인천도시공사는 골득실에서도 +28로 가장 앞선다. 하남시청은 +7, SK호크스는 +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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