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24일 방송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했다. '구해줘! 홈즈'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MBC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했다.
24일 방송한 '구해줘! 홈즈' 92회에서는 노홍철이 마지막으로 코디로서 활약하는 모습이 담겼다. '구해줘! 홈즈'가 파일럿일 때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인 그는 "더 자유인이 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노홍철은 "원룸부터 저택까지 시청자들의 보금자리를 찾는 게 보람 있었다"라면서 "대결에서 많이 졌는데 가는 날까지 졌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구해줘! 홍철'이라고 쓰인 기념품을 선물했고 '수고했어요! 홍철!'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2019년 3월 시작한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서 발품을 파는 프로그램이다. 노홍철은 '덕' 팀에 속해 다양한 집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