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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엔드 게임…"사이다 권선징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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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최종회 스틸컷. OCN 제공

 

최종회만을 남겨둔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이 권선징악을 앞세운 사이다 결말을 예고했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24일 공개한 최종회 스틸컷은 악귀에 맞서는 카운터즈가 목숨을 내걸고 펼치는 활약상을 담았다.

스틸컷에서 카운터즈는 악의 기운으로 가득찬 신명휘(최광일)가 펼치는 공격 앞에서 비장한 기운을 뿜어낸다. 위기 앞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카운터즈 면모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특히 신명휘와 마지막 대결을 놓고 마주한 카운터즈 멤버 소문(조병규)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앞서 소문은 융의 땅은 물론 땅의 기운(염력)까지 통달해 역대급 능력치를 지닌 상태다.

제작진은 "카운터즈가 통쾌한 사이다를 완성시킬 최후의 일격을 남겨뒀다"며 "시청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꽉 찬 권선징악을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OCN 개국 이래 처음으로 시청률 10% 장벽을 깬 '경이로운 소문' 마지막회는 24일(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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