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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핵심 미드필더 한국영과 4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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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 강원FC 제공

 

강원FC가 미드필더 한국영(31)을 잡았다.

강원은 22일 "한국영과 재계약했다. 이적시장에서 복수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강원은 이적 불가 방침을 전달했다. 오랜 시간 대회를 나눴고, 연봉 인상과 함께 4년 재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한국영도 강원의 손을 잡았다"고 전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한국영은 2024년까지 강원 유니폼을 입는다.

2010년 일본 쇼난 벨마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한국영은 가시와 레이솔(일본), 카타르 SC, 알 가라파(이상 카타르)를 거쳐 2017년 7월 강원에 입단했다. 부상으로 2018년을 건너뛰었지만, 2019년 38경기, 2020년 22경기에 출전하며 강원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K리그 성적은 78경기 4골 6도움.

한국영은 "나에게 강원이라는 구단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클럽이기 때문에 재계약에 조금의 후회도 없다"면서 "재계약을 기다려준 많은 분께 감사드리고, 나 역시도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위해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 강원과 함께하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바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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