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아동폭력 피해예방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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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 제공

 

최근 아동 학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충북 진천군이 아동 폭력 피해예방을 위한 조사 활동에 나선다.

진천군은 22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투입해 군내 보호대상 어린이들의 개별보호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를 다음달 26일까지 벌인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0월 기준 보호대상으로 분류된 41명의 어린이들로, 군은 친부모와의 관계, 아동의 심리와 욕구 등을 면밀히 파악해 체계적인 보호관리 계획을 세울 계획이다.

한편, 군은 어린이 보호시설에 대한 보완과 점검에도 나서 2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학대피해아동 쉼터인 '다락방'에 대한 보수공사를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또 지역 어린이집 9곳을 대상으로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상태와 소방과 전기, 가스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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