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장 1순위 후보 최영석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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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제공

 

충북대학교병원 차기 병원장 1순위 후보로 최영석(이비인후과) 교수가 선출됐다.

22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는 투표를 통해 최 교수를 1순위 병원장 후보로 선출했다. 2순위는 김동운(심장내과) 교수다.

충북대병원은 1·2순위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앞서 이사회는 전날(21일) 차기 병원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지만 과반 득표한 후보가 없었고, 이날 재투표를 진행했다.

한헌석 현 병원장은 연임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1순위 후보에 선출된 최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4년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로 임용됐으며, 병원 홍보팀장과 의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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