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직 대통령 사면 관련 및 부동산 정책, 법무부와 검찰 갈등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文대통령, 외교·문체·중기 3곳 개각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황희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권칠승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이재용 부회장 '2년 6개월 재수감' 46% '과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2년 6개월 실형 및 법정구속 판결에 대해 국민 절반 가까이가 '과하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 공수처장 임명…공식 출범 속도
문재인 대통령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초대 처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공수처 조직은 차관급인 공수처장과 차장 각 1명을 포함해 검사 25명, 수사관 40명 등으로 구성되며, 수사 대상은 3급 이상의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이다.
특수단, '세월호 외압 의혹' 대부분에 무혐의 처분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 서울고검 검사)은 1년이 넘는 수사 끝에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해경지휘부의 구조 실패와 박근혜정부 청와대의 진상규명 방해 행위에 대해서만 책임을 물었을 뿐, 나머지 10여 개의 의혹 사건은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요 후보들 공약
4월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주자들이 앞다퉈 출사표를 내놓고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또한 20일 사의를 표명, 조만간 서울시장 보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집단 '박사방' 1심 재판 결과
서울중앙지법은 21일 성 착취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포한 조주빈의 공범 '부따' 강훈(20)에게 징역 15년, 한모씨(28)에게 11년을 각각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