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바흐 위원장, 코로나19 관련 NOC 대표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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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도쿄올림픽 관련 IOC 화상회의에 참석한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오른쪽).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오는 22일(한국 시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와 온라인 회의를 한다.

바흐 위원장은 21일 IOC 위원과 회의를 시작으로 22일 NOC 대표, 25일 종목별 국제연맹(IF) 대표와 화상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의 내용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장이자 IOC 위원인 이기흥 회장은 22일 오후 8시 화상 회의에 참석한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관련 정도로만 알려졌을 뿐 자세한 회의 주제는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도쿄올림픽 개최 회의론이 확산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와 관련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수 있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해 3월 도쿄올림픽 1년 연기 발표 직전 선수위원회, NOC 등과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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