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4·16 생명안전공원 국제 설계공모…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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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 확진 138명 발생…사망자 400명 넘어

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8명 발생했고 사망자는 4명이 늘어 40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광명 보험회사와 관련해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구리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3명이 추가됐고, 집단감염군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용인 수지 종교시설과 관련해 각각 5명과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경기도, 방역·공동체에 4300개 일자리 만든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지역 공동체 사업을 통해 4300여 개 공공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 등을 경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시설의 소독과 거리두기 안내, 방역수칙 점검 등 110개 사업에 2534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 역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가꾸기와 집수리 등 207개 사업에 1852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올해 경기도 경제성장률 3.6% 전망

경기연구원은 '2021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경기도 지역총생산 성장률을 3.6%로 전망했습니다.

경기연구원은 소비와 수출, 건설경기 회복과 정보통신기술 산업 중심의 설비투자가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와 함께 민간 소비는 코로나19 재확산 억제와 백신 접종 등의 영향으로 올해 3.4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4·16 생명안전공원 국제 설계공모…사업 본격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등을 위한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 사업이 국제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안산시는 화랑유원지내 조성될 4.16 생명안전공원이 "다음달 초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와 함께 국제 설계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최종 설계 당선작은 오는 4월과 6월 2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시는 설계 당선작이 선정되면 올 하반기 기본설계에 착수한 뒤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4년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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