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BNK경제연구소장, 금융발전심의회 민간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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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산하 금융부문 최고 정책자문기구에 민간전문가로 참여
부산 금융중심지 경쟁력 제고 등 지역 금융산업 발전 조력 기대

정영두 BNK경제연구소장. BNK금융 제공

 

BNK금융 그룹 산하 BNK경제연구소 정영두 소장이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민간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는 1986년 발족한 국내 금융부문 최고 정책자문기구로,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 소장은 ㈜휴롬 대표이사 사장과 부회장을 지낸 기업인 출신으로, BNK경남은행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고 올해 BNK경제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했다.

BNK는 실물경제와 금융산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을 높게 평가해 BNK경제연구소 수장으로 정 소장을 영입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현안의 복합화·융합화 측면을 고려해 민간위원 45명 중 25명을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새로 위촉했다. 지역 금융업계에서는 부산대학교 이장우 교수가 연임한 가운데 정영두 소장이 신규로 위촉되면서 2009년 부산 금융중심지 지정 이후 지지부진한 금융중심지 육성사업 등 당면한 동남권 금융·경제 현안에 대해 보다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NK경제연구소 정영두 소장은 "기업인의 경험을 살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동남권 금융산업 발전과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정책과 의견을 제시하겠다"며 "지역금융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해결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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