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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조재범 오늘 선고공판…檢, 징역 20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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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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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는 21일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조씨는 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30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결심공판에서 조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조씨는 이에 대해 "지도과정에서 폭행·폭언을 한 것은 인정하나 훈육을 위한 것이었고, 성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은 이날 오후 2시 15분 수원법원종합청사 301호 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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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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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jin상수2024-04-21 12:19:4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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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정신은 썩었구나 역시 너라는 사람은 정치군인이다

  • NAVER싸나이외길2024-04-17 06:02:5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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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청한 지휘관이 적보다 무섭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디 전시상태도 아니도 그조직은 병사 생명하나도 우습게 봅니까?

  • NAVER천호동이씨2024-04-17 00:59:1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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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계환씨. 해병대 정신은 국민을 지키는 게 아니라 대통령 한 명만 개처럼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것인가 묻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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