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김진욱 “공수처 수사가 검찰과 똑같다면 아무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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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수사 경험’는 논란에 대해 “공수처 수사가 기존의 검찰 수사와 같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검찰과 똑같은 공수처는) 국민이 원하는 바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통제, 헌법적 통제 아래에서 제 역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판사, 헌법재판소 연구관, 변호사 등 25년 가까운 법조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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