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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골대' 손흥민, 6호 도움으로 평점 7.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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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합뉴스

 

골대 불운에 골 사냥에 실패한 손흥민(29, 토트넘 핫스퍼)이 평점 7.8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7일(현지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어시스트 1개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3대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전반 5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확한 코너킥으로 세르지 오리에의 헤딩 득점을 도왔다. 프리미어리그 6호, 시즌 9호 어시스트. 프리미어리그 통산 65골 35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 100개도 채웠다.

전반 8분에는 골대를 때렸다.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감각적인 칩슛으로 연결했지만, 슈팅은 골키퍼 키를 넘어 골대를 맞고 밖으로 나갔다. 지난 14일 풀럼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대 불운.

손흥민은 후반 막판 슈팅이 수비수에 막혔고, 케인에게 배달한 정확한 패스도 케인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가며 공격포인트 추가에 실패했다.

공식적인 슈팅은 2개.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8점을 줬다. 골을 기록한 케인(9.3점)과 탕귀 은돔벨레(8.2점) 다음으로 높은 평점이었다.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7.6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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