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연기' EPL, 코로나19 탓에 빌라-에버턴전 연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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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 홈 구장.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코로나19로 또 다시 연기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회를 통해 17일 열릴 예정이었던 애스턴 빌라와 에버턴전의 연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애스턴 빌라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 때문이다. 이미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토트넘 핫스퍼-애스턴 빌라전도 연기된 상황.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전 대신 코로나19로 지난해 12월31일 열리지 못한 풀럼전을 치렀다.

하지만 여전히 애스턴 빌라 선수와 스태프들이 코로나19로 격리 중이다. 팀 훈련장 역시 폐쇄된 상태다. 애스턴 빌라는 경기 연기를 요청했고, 프리미어리그위원회는 동의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 프로토콜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는 지난해 12월4일 열리지 못한 애스턴 빌라-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새 일정을 24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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