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시장·군수' 경기도시장군수協, 후반기 임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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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회의로 새해 출발, 3개 주요사업 논의
시장·군수 아카데미로 시정 역량 키울 것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이 영상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산시청 제공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주요 사업계획 보고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4일 협의회는 전날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회의를 열어 임원진간 신년인사를 나누고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정하영 김포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성기 가평군수,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안승남 구리시장이 참석했다.

올해 협의회의 주요사업은 △경기도 시장·군수 아카데미 △협의회 홈페이지 개설 및 온라인소식지 발간 △협의회 정책자문단 구성 등이다.

곽상욱 시장이 지난해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역점사업으로 제시한 시장·군수 아카데미는 경기도 시장·군수들의 자발적 학습공간을 마련해 각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10차례에 걸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각 회차별로 자치분권·복지정책·혁신교육·생태환경·일자리문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원진은 시장·군수 아카데미를 비롯한 주요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관련 실무를 협의회 사무국에서 맡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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