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의 새 디지털 싱글 '자유비행'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신혜가 출연한다. 왼쪽부터 박신혜, 다운.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다운(Dvwn)이 신곡 '자유비행'을 발표한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다운이 12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새 디지털 싱글 '자유비행'을 공개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다운의 자작곡 '자유비행'은 재즈풍의 선율과 꿈결처럼 포근한 사운드에 조금 먼발치에서 연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를 얹었다.
음원과 동시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신혜가 출연한다. 다운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박신혜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2018년 미니앨범 '파노라마'(panorama)로 데뷔한 다운은 새벽을 깨우는 목소리라는 뜻이다. 2019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새벽 제세동' 시리즈를 발표했고, 지코 '남겨짐에 대해', 여자친구 '드림캐처', 강다니엘 '어덜트후드' 등 다양한 곡 작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