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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골 침묵' 손흥민·케인, 파워 랭킹도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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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풀럼전서 골과 함께 토트넘의 무승 부진 탈출 도전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로 골을 합작했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최근 나란히 골 침묵에 빠졌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산정하는 프리미어리그 주간 파워랭킹에서도 둘은 각각 75위와 63위로 순위가 밀렸다.(사진=연합뉴스)

 

3경기 연속 골 침묵에 빠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의 '가치'가 크게 하락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3585점으로 75위에 자리했다.

최근 리그 2경기 포함 3경기째 골 침묵에 빠진 손흥민은 연이은 득점 행진을 이어갈 당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골을 넣지 못하며 순위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최근 5경기 활약상을 점수로 매기며 그 중에서도 최근 경기에 가중치를 둬 순위를 매긴다. 이 때문에 최근 활약이 상대적으로 저조해진 손흥민은 직전 순위보다 31계단했고, 나란히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 공격 파트너 케인 역시 39위에서 63위로 밀렸다.

최근 4경기 무승(2무2패)의 부진에 빠진 토트넘 소속 선수 중에는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가 41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31일 풀럼과 16라운드에서 4경기 만의 득점와 토트넘의 승리 견인에 도전한다. 2015~2016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99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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