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 윤원중 사무국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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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기여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윤원중 사무국장. (사진=충남북부상의 제공)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윤원중 사무국장(55)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윤 국장은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안을 모색하고 활동 평가와 향후 운영계획 수립과 중장기 발전방향 및 분과별 사업계획과 방향 수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특히, 지역일자리 창출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정립과 노사갈등 조정 해결 및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갈등 예방, 비정규 근로와 성별, 연령 등으로 인한 고용차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윤원중 국장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지만 천안과 충남, 노사민정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는지 돌이켜보면 부끄럽기도 하다"며 "앞로도 우리지역의 노사화합과 천안의 14년 연속 무분규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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