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레시피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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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캐스트 제공)

 

런던 노팅힐에서 날아온 영화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가 2021년 2월 개봉을 앞두고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감독 엘리자 슈뢰더)는 손님이 원하는 추억의 레시피로 행복을 선물하는 노팅힐의 달콤한 베이커리 '러브 사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생전 자신의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것이 꿈이었던 전도유망했던 파티쉐 사라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자, 그녀의 엄마 미미와 딸 클라리사 그리고 베프 이사벨라가 런던 노팅힐에 베이커리 '러브 사라'를 오픈한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다.

런던 노팅힐의 전경은 물론 로즈 마카롱, 무스 온 어 비스킷, 페르시안 러브 케이크, 버번 피칸 타르트, 말차 밀 크레이프 등 다채로운 디저트가 관객들을 달콤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 예고편이 갓 구워진 빵의 향긋함을 전한다면 론칭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디저트 메뉴들과 '러브 사라'를 만들어가는 구성원들을 소개하며 눈길을 끈다.

이색적인 메뉴만큼이나 전혀 다른 개성을 지닌 클라리사, 이사벨라, 미미 그리고 매튜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낼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는 2021년 2월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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