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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토트넘, 유로파 32강 볼프스베르거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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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손흥민과 토트넘 핫스퍼가 유로파리그 32강에서 볼프스베르거를 만난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에서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와 함께 1번 매치에 자리했다.

유로파리그 32강에는 조별리그 1위 12개 팀과 2위 12개 팀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각 조 3위를 기록한 8개 팀이 합류했다. 토트넘은 조별리그 J조 1위로 32강에 진출해 시드를 배정 받았다.

언시드 팀 가운데 볼프스베르거의 이름이 담긴 구슬이 가장 먼저 뽑혔다.

시드 배정을 받은 16개 팀 가운데 K조에 함께 묶였던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를 제외한 15개 팀의 구슬이 모였다. 이어 뽑힌 구슬 속에는 토트넘의 이름이 적힌 종이가 들어있었다. 토트넘과 볼프스베르크의 32강 대결이 성사되는 순간이었다.

토트넘에게는 나쁘지 않은 대진이다. 홈 앤드 어웨이로 펼쳐지는 가운데 러시아, 동유럽 등 장거리 이동은 피했다.

이밖에 챔피언스리그에서 내려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과 맞대결을 펼치고, 아스널(잉글랜드)은 벤피카(포르투갈)와 만난다. 레스터 시티(잉글랜드)는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유로파리그 32강은 2021년 2월19일 1차전, 2월26일 2차전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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