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결국…2.5단계·공수처법·조두순 세상으로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 2020-12-11 16:22

 

서울광장 밝히는 디지털트리
5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성탄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다. LED조명등으로 치장된 성탄 트리는 전체 높이 20m, 밑지름 8m 크기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표현하는 디지털 트리로 만들어졌다.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시청 서편광장에서 불을 밝히게 된다. (박종민 기자)

 

서울, 밤 9시부터 멈춘다
5일 서울 홍대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8일까지 2주간 밤 9시 이후 서울을 '셧다운'하는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 오후 9시 이후 마트·백화점·영화관·독서실·스터디카페·PC방·오락실·놀이공원 등 일반관리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운행을 30% 감축하는 것 등이 골자다. (박종민 기자)

 

전해철 내각 입성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등을 위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코로나19 확산 속 논술 인파
2021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치러진 6일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를 나서고 있다. 이날 논술고사를 치른 대학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험생 이외의 학부모와 차량의 학내 출입을 금지했다. (박종민 기자)

 

결국 2.5단계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 참석해 머리를 만지고 있다. 정부는 8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비수도권의 거리두기는 2단계로 격상했으며, 이번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는 다음달 28일까지 3주간 유지된다. (박종민 기자)

 

대설, 눈 대신 미세먼지
절기상 '대설'인 7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서울 도심에 뿌옇게 먼지가 내려 앉아 있다. (박종민 기자)

 

600명대 기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600명대를 나타난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한형 기자)

 

67년 만에 멈추게 된 제야의 종소리
서울시는 매년 12월 31일 밤부터 이듬해 1월 1일 새벽까지 진행해 온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올해에는 열지 않기로 했다. 이는 지난 1953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시작된 후 67년 만에 처음이다. 사진은 7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의 모습. (박종민 기자)

 

연일 최고치 갈아치우는 코스피
코스피가 2,745.44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성큼 다가온 겨울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8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옷깃을 여민 채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백신 4400만명분 확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4400만명분을 내년 2~3월 도입할 예정이다. 다국가 백신 확보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로부터 1000만명분을 확보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개 다국적 기업들을 통해 3400만명분을 선구매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코로나19 전시상황, 컨테이너형 치료공간 설치된 서울의료원
8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임시 병상인 '컨테이너형 치료 공간'이 설치되고 있다. 컨테이너형 치료공간은 서울의료원 48개 병상을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분원, 서북병원 등 3개 시립병원에 설치된다. (이한형 기자)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결심공판…검찰, 징역 5년·벌금형 구형
이단 신천지 이만희 교주 결심 공판일인 9일 오후 경기도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관계자들이 손 피켓을 들고 있다. (이한형 기자)

 

국민의힘, 공수처법 개정안 격렬 반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 강행 처리를 비판하는 피켓시위를 하는 가운데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본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윤창원 기자)

 

마지막 비건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건 부장관은 임기 내 마지막으로 3박4일간 방한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참위법 국회 통과, 묵념하는 세월호가족협의회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 이날 국회 본관앞에서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유가족이 기자회견을 앞두고 묵념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윤석열 징계위 앞두고 출근하는 추 장관
추매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10일 오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라임 로비'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구속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공수처법 개정안 가결
야당의 비토(거부)권을 무력화하는 내용을 담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기립해 항의하고 있는 가운데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코로나19, 환자는 늘어나고 병상은 부족하고'
역대 2번째 규모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9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살피고 있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6명을 기록했다. (이한형 기자)

 

자전거도로서 킥보드 탄다…"13세 미만은 금지"
지난 5월 통과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13세 이상은 운전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탈 수 있게 된 10일 경기도 인근에 공유 전동 킥보드들이 주차돼 있다. (이한형 기자)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발생한 11일 민원실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부평구청에서 전 직원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연일 6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 병상은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 (박종민 기자)

 

조두순 출소 D-1, 순찰 강화된 안산 주택가
미성년자 성폭행범 조두순 출소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의 한 방범초소 주변에서 경찰들이 순찰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코로나19 확산세도 답답, 하늘도 답답
초미세먼지 지수가 매우나쁨을 보이고 있는 11일 오전 경기 광주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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