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중소기업 52시간제 도입 '엇갈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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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제 도입을 둘러싸고 중소기업 업계와 정부가 상반된 입장을 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이 준비가 안됐다"는 입장인 반면 정부는 "10곳 중 9곳이 내년 준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50∼299인 중소기업으로 주 52시간제를 시행하며 위반이 적발된 기업이 4개월간 시정하지 않으면 최장 2년의 징역 또는 최고 2천만원의 벌금에 처해진다.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7월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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