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설' 이지아, '온앤오프'서 공상과학 덕후 면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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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는 28일 방송하는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 데뷔 이래 최초로 일상을 공개한다. (사진='온앤오프' 선공개 영상 캡처)

 

혜성같이 연예계에 등장해 데뷔 초 '외계인설'이 돌기도 했던 배우 이지아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지아는 오늘(28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 드라마 촬영 현장의 '온'(ON) 모드와 평상시의 '오프'(OFF) 모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 역으로 열연 중인 이지아는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들과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보내거나, 연기에 집중하다가도 촬영 중 틈틈이 과자를 꺼내먹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공개한다.

자신의 취향으로 꾸민 공간도 노출한다. 평소 우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공상과학책을 모으며 관련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는 등 '공상과학 덕후'인 이지아. 그는 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아는 아침을 먹으며 외계인 관련 영상에 심취한 모습을 보여 MC와 패널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영상 속에서 "모두 어디에 있는가?"라고 하자 이지아는 혼잣말로 "내 말이 그 말이야!"라고 답했고, 스튜디오에서는 폭소가 터졌다.

왜 우주와 공상과학에 관심을 갖게 됐는지 궁금해하자 오히려 이지아는 "우주… 안 궁금해요, 다들?"이라고 되물었다. 이지아는 또한 "이 은하계에 우리만 있다고 믿진 않는다. UFO 출몰 지역을 간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 5년째 필라테스를 배우고 있다고 했지만 동작 하나하나를 할 때마다 앓는 소리를 내고, 단골 곱창집에서 곱창을 먹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지아는 데뷔 초부터 오랫동안 외계인설에 휩싸였다. 서태지와의 결혼, 이혼 사실이 알려지기 전까지 나이, 본명, 학력 등을 철저히 함구했고 졸업사진도 공개되지 않아 외계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지아는 2011년 '나도, 꽃' 제작발표회, 2013년 11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외계인설'에 관해 답변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첫 번째 전셋집을 얻은 배우 윤박이 절친 곽동연과 함께하는 일상,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최근 앨범을 낸 적재의 일상도 같이 공개된다.

이지아가 출연하는 tvN '온앤오프'는 오늘(28일) 밤 10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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